하나님의 종
롬 6:15~23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17~1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구 403장)
본문에 ‘종’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종은 일꾼이 아니고 노예입니다. 노예는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할 수 없습니다. 주인이 마음대로 합니다. 죄의 종이면 죄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서 해방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죄에서 해방 받아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Remnant들은 이 언약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Remnant가 꼭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로 우리는 노예의 신분에서 빠져나왔고, 죄의 종으로 있던 우리가 해방을 받았습니다. 재앙에서 해방시키시고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2. Remnant는 규모를 갖추어 합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은 Remnant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규모를 갖추면 큰 응답을 받게 됩니다. 시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영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 대부분이 규모를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 순종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Remnant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절제하면서 우리 몸을 의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누구를 만나며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단지 일찍 일어나라는 말이 아니라 여유 있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라는 뜻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 가장 큰 축복을 찾아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죄의 종은 죄가 나를 마음대로 다스리는데, 하나님의 종은 의가 나를 마음대로 다스립니다. Remnant는 이런 수준에 이르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와 축복이 Remnant를 다스리도게 되면 되어지는 기도와 전도와 말씀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포럼의 주제]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 축복을 누리려면 어떤 규모를 갖추어야 할까요? 내가 시급히 갖추어야 할 규모는 무엇일까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09.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