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놓친 사람들
행 1: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구 415장)
우리는 중요한 일일수록 시작을 올바로 해야 합니다. 시작이 잘못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초대교회처럼 올바른 시작을 해야 합니다.
1. 올바른 시작을 위한 다섯 가지의 누림
첫째, 복음을 올바로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누리려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고, 우리에게 오는 응답을 바라보는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정확하게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때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힘을 얻게 됩니다. 둘째, 기도를 사실대로 누리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복음이 아닌 다른 것을 더 누리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진정으로 누린다면 그때부터 올바른 기도 누림이 나오게 됩니다. 셋째, 전도를 올바로 누리는 것입니다. 넷째, 경제를 올바로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과 기도와 전도를 올바로 누리고 있으면, 경제 축복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입니다. 다섯째, 교회를 올바로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시작해야만 합니다.
2. 굳게 붙잡을 것
세 가지 첫째, 복음의 능력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저주와 재앙을 끊고, 마귀의 권세를 깰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인생을 걸어야 합니다. 둘째, 복음의 능력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고서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셋째, 복음의 능력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근본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것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3. 무시기도를 통한 24시 응답
우리는 무시기도를 통해 24시간 복음의 능력을 누릴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제자들은 마가다락방에서 이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불과 바람 같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15나라에 전도의 문에 열리며, 3천 제자가 일어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성전 미문 앞에 있던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법정에서도 사형을 무릅쓰고 그리스도를 선포했습니다. 우리는 초대교회 제자들처럼 올바른 시작을 하며, 복음의 능력을 사실적으로 누려야 합니다. 그때,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역사가 우리의 현장에서도 당연한 응답으로 누려질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나의 시작은 어떠한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복음 안에서 가장 멋진 시작은 무엇일지 묵상해 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2009.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