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과 구원의 대표적 원리



롬 5:12~21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1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29장 주 날 불러 이르소서(구 267장)



 사회에서는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을 묻고 따집니다. 책임의 원리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대표적 원리로 되어있습니다. 본문은 멸망과 구원의 대표적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 성경구절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들어왔습니다(롬 5:12).
 아담과 하와가 창조되기 전에 흑암과 혼돈과 공허가 있었고 사탄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해서 무너뜨렸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은 사탄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저주가 임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발전하지만 어둠에 빠지고,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벨탑처럼 무너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에만 대답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다. 그래서 한 사람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이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대표적 원리입니다.




2.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롬 5:18).
 인간이 왜 멸망 받을까요? 그렇게 성공했는데 왜 영적문제가 올까요? 사탄에게 속아 죄 가운데 빠진 아담이라는 한 사람 때문에 들어온 이 문제가 지금도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한 사람을 보내사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메시아인 그리스도의 약속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3. 한 의로운 사람이 의의 왕 노릇하여 영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롬 5:21).
 이 축복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즉,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 한 분 때문에 영적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우리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정복하고 세계복음화의 응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복음을 가진 한 명 때문에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능보다 권세를 먼저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영적인 왕 노릇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의 대표로 부르셨습니다. 나 한 사람이라도 이 복음을 지키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하실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께서는 나를 축복의 대표로 부르셨습니다. 나를 통하여 내가 있는 현장을 살리려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있는 현장이 살아나고 축복받게 될까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09.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