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제자는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할까요?
행 13:2~3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구 434장)
전도제자가 항상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가진 전도제자 한 사람으로도 교회와 지역을 살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한 사람으로 우리를 불렀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도제자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
1. 전도제자는 가장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먼저 복음을 깊이 누리기 시작하면 자신의 현장에 증거가 오며, 교회에도 응답이 옵니다. 이것은 현장에 전도하러 나가기 전에 전도자가 누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이때부터 현장에서 전도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현장에서 전도 운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자를 찾아 확립하는 사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전도 운동을 하려면 전도제자 자신이 은혜를 받고 복음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입대나 대학 입학 또는 유학처럼 중요한 시간표가 왔을 때, 하나님의 특별 계획을 찾아야 합니다. 위의 것이 제대로 되면 평생 기도제목, 평생 전도도표, 평생 헌금계획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전도제자가 항상 누려야 할 응답입니다.
2.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길이 몇 가지 있습니다.
만남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모든 상황이 달라집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만났을 때 큰 문이 열렸습니다. 우리가 참 제자를 만나면 최고의 축복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항상 성령의 인도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성령 충만의 방법을 갖는 것이 성령 인도의 최고 열쇠입니다. 또한 응답이 왔을 때도 들뜨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해야 성령 인도를 놓치지 않게 됩니다. 바울은 두란노에 역사가 일어났을 때 로마를 바라보았습니다. 전도제자는 사건이나 위기를 제대로 해석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3. 응답은 분명히 올 것이기에 준비해야 합니다.
청사진을 갖고, 그릇을 준비하고, 갱신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능력도 없고, 경제도 없고, 사람도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럴수록 하나님 앞에 서면 응답이 옵니다. 응답은 즉시 오기도 하고, 마치 응답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다른 것을 준비해 놓으셨기에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시간을 두고 오는 응답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응답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의 인도받는 데 있어서 지금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전도제자모임 /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