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인생
히 9:27~28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27)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구 478장)
어떤 사람도 다가오는 죽음과 그 뒤에 오는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잠시 머물다 갈 인생을 사는 우리는 영원한 것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정해진 짧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하나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1. 예수님께서 남긴 중요한 교훈
예수님께서 중요한 사람을 남기고 가셨는데, 바로 사도들과 70인 평신도 제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우리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28:16~20). 또한 우리가 힘이 없는 줄 아시고, 성령의 큰 권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행 1:8). 70인 제자들은 전도를 회복한 자들이며 말씀을 회복한 자들입니다. 또한 직분의 축복과 제자의 축복을 회복한 자들입니다. 이들이 사는 집을 통해 미션홈이 회복되었고, 참 선교의 축복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기도의 능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제자를 찾고 세우는 일에 우리의 모든 인생을 걸어야 합니다.
2. 영적 문제를 해결하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지금 현장에는 영적문제로 고통 받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것을 해결하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무당이나 점술과 우상의 세력이 순식간에 현장을 파고들었습니다. 힘 있는 뉴에이지 단체들이 일어나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세계적인 위기가 왔습니다. 이 세력이 문화 속으로 파고들면서 사람들은 아무 거부감 없이 이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영적사실에 무지하지 때문에 현장은 갈수록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현장에 구원의 비밀을 전달하는 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3. 로마서 16장의 일꾼을 세우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두드러지게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드러나지 않은 영적 문제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올바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살려내야 합니다. 얼른 보면 누구나 부러워할 부자나 연예인, 언론인과 스포츠스타나 대기업의 CEO가 실은 심각한 영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들 속에는 분명히 바울을 도와서 함께 세계복음화를 이뤘던 로마서 16장의 인물과 같은 제자들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참 전도자와 이 복음을 받고 보호자와 식주인, 동역자의 역할을 감당할 제자를 하나님께서는 이미 준비해 두셨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제자들을 찾고 세우기 전까지 우리는 어떤 불평도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세요.
신앙의 발판 8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