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정상에 올라가라!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구 447장)
많은 청소년이 함께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로 함께 찬양하고 예배할 때는 잘 모르지만, 실제 한 주간 동안에는 바깥세상에서 많은 것을 잊게 됩니다. 복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는 혼자서도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영적인 정상에 올라서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올라설 수 있을까요?
1. 세 가지를 먼저 해야 합니다
영적인 정상에 올라서려면 첫째,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합니다. 복음을 가졌다는 것은 성령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이기에 완전 승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과 통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복음의 눈으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왜 이런 환경에 있을까? 내가 왜 이런 부모님을 만났을까?’라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런 환경 속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라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 안에서 기도를 통해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합니다. 정시기도는 나를 바꾸고, 무시기도는 현장을 바꾸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예배를 시작하면 시대를 바꾸게 됩니다. 셋째, 복음을 가진 엘리트로 준비해야 합니다. 기도로 복음을 누리는 습관을 갖게 되면 결국 체질이 되고, 이것이 우리의 생을 바꾸고, 운명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2. 도전해야 합니다
영적인 정상에 올라서면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기도 안에서 자신의 장점을 계속 살려야 합니다. 다윗은 찬양도 하고, 글도 쓰면서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시대적인 찬양이 되었고, 시편의 대부분이 다윗의 시가 될 만큼 응답을 받았습니다. 단점이 있더라도 꼭 필요한 것은 넘어설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때 중요한 응답이 오게 됩니다.
3. 순서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축복과 세상 이길 권세를 기도를 통해 누려야 합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계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눈에 안 보이는 천사를 보내 내가 가는 곳마다 응답의 문을 여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곳마다 흑암 세력이 결박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제자를 만나게 되고, 우상과 영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이 비밀을 기도로 누리면서 그 속에서 학업과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올바른 순서입니다. 이때 반드시 증거가 오게 됩니다.
[포럼의 주제]
*영적 정상에 올라서 있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혹시 나를 영적 정상에 올라서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는 나의 문제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기도의 축복으로 넘어서야 합니다.
유럽 Remnant 집회 1강 / 2009.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