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곳이 바로 선교지입니다.
행 18:1~4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1~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구 468장)
두 사람이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감옥 안에서 한 사람은 늘 원망하고 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감옥 안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했습니다. 그 두 사람의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Remnant이 자신이 서있는 현장에 대한 생각이 어떠한가에 따라 모든 응답이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1. 내 주변이 바로 선교지입니다.
첫째,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내가 있는 곳이 바로 선교지입니다. 자신이 은혜를 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래야 인생의 비전과 인생의 역사와 하나님의 소원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에 대한 답이 없으면 절대 생각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자신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기도와 공부, 전도의 시간표를 가지고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우리 가정이 중요한 선교지입니다. 가정을 향한 전도가 필요합니다. 가족 간에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살아온 배경과 영적인 배경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삶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에 대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탄은 주로 가정을 공격합니다. 모든 영적 문제가 사실상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가정은 매우 중요한 현장입니다.
2. 내가 가는 모든 현장과 나의 일터가 바로 선교지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어려운 현장이 있다면 그곳은 더 큰 선교지입니다. 혹시 갈등하고 있거나, 하는 일이 막힌다면 그곳이 더욱 중요한 선교지입니다. 그럴수록 복음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장에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복음을 들었지만 복음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복음을 듣기는 했는데, 껍데기만 들은 사람이 많습니다. 영적 문제를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해 많은 사람이 정신문제로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 문제도 없고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숨은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 현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우리가 있는 모든 현장을 선교지로 바꿔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과 그 장소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럼의 주제]
• 나 자신과 가정, 나의 일과 일터가 바로,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담긴 선교지라는 사실을 보는 눈을 떠야 합니다. 이 눈을 가지고 자신이 있는 곳을 새롭게 이해해야 합니다. 자신과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나의 일과 일터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복음의 눈으로 고민하고 정리해 보세요.
신앙의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