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에서 벗어나라!
롬 1:18~23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1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54장 주를 앙모하는 자(구 394장)
본문에 ‘하나님의 진노’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내 노력과 상관없이 개인과 가정에 재앙과 저주가 닥쳐오지 않나요? 성경은 저주에서 벗어나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의 실수 때문에 오는 저주도 있지만 본인과 상관없이 닥쳐오는 저주가 있는데 이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더욱이 이 저주는 인생의 마지막 때에 반드시 옵니다. 여기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구체적으로 저주에서 벗어나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이 말씀을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야 할까요?
1. 과거를 뛰어 넘어야 합니다.
과거의 수준으로는 오늘을 살리지 못합니다. 오늘의 수준으로는 내일을 살리지 못합니다. 로마에 사는 사람들은 좋아 보이는 과거에 잡혀있다가 결국 멸망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과거의 상처와 좋지 않은 습관으로 얽힌 과거에 빠져 많은 응답을 놓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빠져 있으면 반드시 영적 문제가 옵니다.
2.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본문 23절에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바꾸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내 일생을 걸 만한 말씀이 내게 있습니까?
3. 실제적인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Remnant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의 인생과 현장 특히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의 응답을 두고 지금부터 실제적인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성경을 읽었을 때는 감동을 받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의 간증을 들으면 감동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실제적인 것을 봐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실제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고 정시기도라고 합니다. 무시기도는 이 축복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시기도와 무시기도를 통해 중요한 응답의 그림을 실제적으로 그려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 때마다 하나님께서 분명한 방향과 답을 주시기 때문에 인생 전체를 두고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 나는 어떤 과거가 있습니까? 혹시 과거에 빠져있지는 않습니까? 지금이 기회입니다. 과거에 속지 말고 기도 속에서 미래의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믿음으로 도전하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2부 / 20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