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살리는 제자
행 19:8~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1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구 404장)
초대교회는 현장을 살릴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현장을 살릴 힘이 없다면 모든 것을 놓치게 됩니다. 성경의 7명 Remnant들은 전부 현장을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우리에게 이 힘만 있으면 됩니다. 지금 우리 앞에 세계복음화를 위한 엄청난 응답이 펼쳐져 있는데, 우리가 힘이 없으면 따라가지 못합니다. 우리가 현장을 살릴 전도자라면 우리는 반드시 이 힘을 얻어야 합니다.
1. 현장을 살린 성경의 증인들
성경의 증인들은 대체 어떤 힘을 가졌을까요? 그들은 현실을 사실대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영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모든 문제 속에 숨겨진 지극히 선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영적으로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영적 정상에 올라가서 영적인 힘을 얻지 않고서는 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모든 Remnant와 전도자가 이 힘을 얻어서 현장을 살려야 합니다.
2. 현장을 살릴 내용
바울이 전도현장에서 증거했던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것은 곧 전쟁과도 같습니다. 침략군을 몰아내고 정복의 깃발을 꽂아야 나라가 이뤄지듯이 영적으로도 사탄의 모든 세력이 결박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고서는 흑암 세력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 축복이 우리의 현장으로 확산되는 것이 전도이며 모든 세계로 확산되는 것이 선교입니다.
3. 현장을 살릴 방법
바울이 현장을 살렸던 방법이 무엇일까요? 바울은 먼저 회당을 파고들어 거기에서 제자들을 따로 세운 후 말씀 운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전 지역에 말씀 운동이 확산되면서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모든 지역마다 지역에 있는 제자들을 중심으로 말씀 운동을 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곳곳에 복음의 빛을 밝히는 등대 역할 할 지교회를 많이 세우는 것입니다. 말씀 운동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고서는 세계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포럼의 주제]
• 개인 기도시간을 통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영적 정상에 올라 현실을 이기며 모든 지역에서 말씀 운동이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행복한 꿈을 꿔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 20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