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기도제목



롬 1:9~10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9~1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구 482장)





 잘못된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면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기도응답을 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은 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며 무엇보다 보는 눈이 다릅니다. 지금 아무리 어려워도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다면 아무 것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내가 기도응답을 받으면 옆에 있는 사람이 모두 이상해도 괜찮습니다. 어떻게 하면 올바른 기도제목을 가지고 올바른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기도체질을 만들어야 합니다.
 체질 때문에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기도체질을 만들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합니다. 처음에는 잘 안 될 것입니다. 그래도 혼자서 임마누엘을 누리는 체질을 갖춰야 합니다. 이것이 정시기도입니다. 모든 환경 속에서 표시 없이 기도하는 체질이 되면 성공합니다. 이때부터 예배할 때나 말씀을 받을 때마다 한 주간 받을 응답이 보입니다.





2. 말씀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세 가지 말씀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왜 사람들이 고난 당하는지, 어떻게 구원받는지 등 복음에 관한 말씀이 성경 66권 속에서 정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누리고 축복을 누리는 기도에 관한 말씀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이때 전도에 관한 말씀이 정리됩니다.





3. 참된 응답과 참된 기도제목
 기도하는 것이 체질이 되고, 기도하는 것이 행복해지고, 말씀이 내게 정리되면, 참된 응답이 옵니다. 가장 먼저 예수님이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시는 그리스도(행 1:1)라는 응답이 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저주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행 1:3)가 임하는 중요한 응답이 옵니다. 또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살리는 증인으로 서는 성령 충만의 응답이 옵니다(행 1:8). 이때부터 참된 기도제목이 만들어지고 쌓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바울은 복음을 깊이 맛보고 난 후에 하나님의 소원이 담긴 기도제목을 붙잡았습니다.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약속을 붙잡자 이때부터 환경과 능력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시작은 로마서 1장의 바울처럼 올바른 기도제목을 붙잡는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 지금 나는 어떤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나요? 이 기도제목은 내 중심에서 나온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발견된 것일까요? 기도체질 속에서, 말씀정리 속에서, 응답 속에서 참된 기도제목을 발견해 봅시다.





임마누엘교회 주일2부 / 200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