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정리 되어 있는 삶
행 16: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1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구 209장)
응답을 잘 받으려면 말씀이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과 교회 그리고 사역에 관한 말씀이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 나에게 주신 사람, 나에게 맡기신 일에 관한 축복을 놓치면 안 됩니다. 이것을 갖고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1. 개인에 관한 말씀 정리
초대교회 마가 다락방에는 말씀이 정리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생명을 걸만한 복음과 지금 해야 할 일에 관한 메시지 그리고 베드로를 통해 선포된 메시지를 붙잡았습니다. 우리에게 세 가지는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복음과 인생 그리고 강단 메시지가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세 가지 체험이 시작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과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2. 교회에 대한 말씀 정리
교회에 관해서 다섯 가지를 붙잡으면 됩니다. ‘나는 마가 다락방에 모인 언약을 잡은 사람들처럼 응답을 체험하러 교회에 간다. 예배하는 시간에 틀림없이 하나님께서는 문을 열고 계신다. 현장에 3천 제자가 일어나는 언약을 붙잡으러 간다. 성취될 말씀을 붙잡으러 간다. 현장을 변화시킬 언약을 붙잡으러 간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고 중심의 기도가 된다면 이때부터 초대교회에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가 우리의 현장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3. 사역에 관한 말씀 정리
바울은 아시아에서 전도의 문이 막혔을 때 기도했습니다(행 16:6~10). 그때 하나님께서는 마게도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점치는 여종을 사로잡은 귀신을 쫓아내어 그 지역의 문제를 고쳤습니다. 이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사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면할 수도 있었지만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간수와 그의 가족을 다 살리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정리 되어 있으면 문제나 핍박 앞에 흔들리는 사역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포럼의 주제]
•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만남의 축복, 즉 사람에 대한 축복은 무엇인가요?
핵심훈련메시지 / 2009.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