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에 관하여
사도행전 13:13~48│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 하거늘 (44~45)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구342장)
인생을 살아가는데 왜 고난과 위기, 핍박이 오는 것일까요? 대부분은 핍박 속에 순응하거나, 피하려고 하거나 분위기만 보고 따라갑니다. 그 속에서 당황하고, 혼란스러워하며, 진리를 놓치고, 후대에 전달할 축복 도 뺏기게 됩니다. 하나님 자녀라면, 전도자라면 문제를 보는 눈과 핍박을 대하는 자세를 성경의 해답 속에서 선명하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핍박받는 자들을 ‘복된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1.축복의길,저주의길
옳고, 그름을 떠나 근본적으로 저주의 길이 아닌 축복의 길에 서는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유 대인들은 복음을 막으므로 근본적으로 저주의 길에 섰습니다. 초대교회는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적 축복의 길에 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려움,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제대로 찾아내고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며 축 복하시며 마침내 언약을 성취하시는 방법 속에 늘 핍박은 계속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 권능 을 드러내며 체
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계획을 알고 문제 보는 눈을 바꾸면, 핍박 속 전도자가 가는 길은 축복의 길입니다.
2. 언약적 핍박
복음을 대적하는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복음 때문에 핍박받는 자가 참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초대교회는 정확한 복음을 가졌기에 어떤 핍박 과 어려움 속에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싸움은 이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핍박 은 축복의 통로이자 하나님 언약을 이루는 도구입니다.
3. 핍박은 ‘순간’, 응답은 ‘영원’
성경과 교회사에 기록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방향 맞춘 자들입니다. 그들은 핍박을 받았 지만, 영원한 응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나에게도 문제가 오고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 자 녀에게 어떤 축복을 주시는지 바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 충만입니다. 우리에게 오는 한계를 넘어서는 다른 힘, 곧 말씀 속에서 주시는 권능입니다. 세상이 주는 힘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참되고 실제적인 능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포럼의 주제
내 인생은 근원적 축복의 길에 서 있음을 확신하나요? 그렇다면 문제와 위기, 핍박과 고난도 축복의 발판임을 신뢰 하고, 오늘을 성령 능력으로 살려내기를 결단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