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으로 가는 길
사도행전 1:1~2│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 하였노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98장 속죄 하신 구세주를(구35장)
사도행전은 서밋의 자리에 있던 의사 누가가 정치계의 서밋 데오빌로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서밋Summit 이라는 말은 최고 응답의 정상에 오르는 것입니다. 서밋의 약속은 복음 가진 우리에게 반드시 성취될 언약 의 단어입니다. 초대교회와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이 서밋의 응답을 누렸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서밋으 로 가는 길입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갈보리 사건
본문 속에 나오는 “먼저 쓴 글”은 ‘누가복음’을 뜻합니다. 누가복음은 의사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셨고, 그리스도로서 하신 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죄와 저주, 사탄과 지옥의 권세아래 잡혀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보내 인간 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우리가 참된 양심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그리스도가 필요하고, 그 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것이 세상을 살리는 서밋으로 가는 시작의 길입니다.
2. 감람산의 응답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감람산에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하시고 성령으로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할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되고, 성령 충만을 받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됩니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감 람산에서 완전한 답을 가지고 내려왔고, 마가의 집에 모여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의 역사와 함께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이 체험이 서밋으로 가는 중요한 길이 됩니다.
3.세상 살릴 사명의 길
하나님께서는 갈보리산과 감람산의 응답을 받은 초대교회에 세상을 살릴 힘을 주셨습니다. 초 대교회는 큰 핍박과 환란을 넘어서 아시아와 마게도냐, 로마까지 살리게 되는 응답의 서밋으로 서 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어서 영적 서밋을 향해 길을 떠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을 살리는 서밋의 자 리로 이끄실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나는 어떤 길을 가고 있나요? 복음을 깨닫고,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며 복음 안에 있는 축복과 사명을 발견하여 세상 살릴 영적서밋의 길을 묵상 하며 도전 해 보세요.
전도제자메시지 / 201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