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열린 사람들
사도행전 3:1~12│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3~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구219장)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성 도가 흔들립니다. 왜 그럴까요?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가 중요하며 절대로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사탄 이라는 존재가 염려 속에 틈타 속이는 것입니다. 결국 영적 축복을 놓치고 빼앗기도록 합니다. 그러나 영적 인 눈이 열린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1.제 구시 기도 시간에-영적인 눈을 떠라
제자들에게 감람산과 마가다락방에서 큰 은혜 속에 축복을 누리던 기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베 드로가 가졌던 개인의 정시기도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운동과 같은 육신의 리듬, 취미 생활과 같은 마음의 리듬도 있어야 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나의 영적 리듬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기도시간은 언제입니까? 기도하 는 시간을 중심으로 하루 시간을 엮는다면, 나의 현장과 주위의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 다. 비로소 하나님의 음성, 곧 천명을 듣고 보게 될 것입니다.
2.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 - 올무를 벗어버리라
앉은뱅이를 바라보던 베드로의 눈은 이미 달랐습니다. 늘 성전미문에 앉아 사람들의 선행을 바 라고 기다리던 앉은뱅이의 올무가 벗어질 때 응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겉모양만 있고 내용은 없는 교회와 신앙생활의 올무, 물질과 율법의 올무를 벗어야 합니다. 이러한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평생을 머물러야 합니다. 내가 벗어버려야 할 올무가 무엇인가요?
3.참된가치-허상을 벗어버리라
사람 중심으로 모든 것을 구하는 허상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 다. 하찮은 인기 · 명예 · 자랑과 같은 허상을 버려야 합니다. 복음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음을 아 는 자에게 허상을 벗어버리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올무는 많았지 만, 세상의 가치를 좇는 허상을 버릴 때 참 믿음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 듣는 영적인 눈이 열려 있나요? 내가 벗어 버려야 할 올무와 허상은 무엇이며 좇아야 할 참응답은 무엇인가요? 지금 이 시간을 통해 묵상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 20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