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0:1~23│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 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4)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 고 그를 잊었더라 (23) 요즘은 경제력만 있다면 원하는 것을 쉽게 얻고, 먼거리도 무리 없이 가는 시대입니다. 세상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변해 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하고 연구해도 얻을 수 없고 해결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좋은 물건이나 돈을 가졌다 해도 고난과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부터 시작된 고난에는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 일까요?
1. 문제가 온 것 같지만 축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오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당한 것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야곱 역시 21년 동안 타향살이를 하면서 큰 어려움과 고난을 당한 것 같으나 하나님의 언약을 아는 야곱은 이스라엘이라는 최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 셉이 보디발과 보디발의 아내를 통해 고난을 당한 것처럼 보여도 그 고난으로 인해 애굽의 총리라 는 축복을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문제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는 기회 로 삼으십니다. 우리의 고난 속에는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 숨겨져 있습니다.
2. 큰 사건에는 더 좋은 길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지옥이라 불리는 감옥에 요셉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낙심을 하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면 하나님의 축복을 놓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감옥 속에서도 기도의 비밀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을 기다렸으며,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이 살아 온 고난의 길 은 축복의 길로 가게 하려는 하나님의 예정된 시간표였습니다. 문제가 크고 고난이 많을수록 더 좋은 길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3. 기도의 비밀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상처와 문제가 풀립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어릴 때, 미래에 일어날 확실한 언약을 보여 주셨습니다. 요셉은 형제의 괴롭 힘 속에서 슬퍼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노예로 팔렸을 때도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다렸습니다. 어 려움이 왔을 때, 언약을 붙잡고 문제와 상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지금 내게 어려움이 왔다면, 요셉처럼 기도의 비밀을 누리며 나도 모르게 쌓인 상처를 기도로 풀어 나 가야 합니다. 문제 속에 빠지고 그 속에 묶여 있으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혹시 하나님이 주신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나요? 사람을 원망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요셉처럼 삶에서 기도 의 비밀을 누릴 수 있도록 말씀 속에서 언약을 잡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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