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릴 한 가지
사도행전 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11장 아 내 맘속에 (구 473장) 살면서 마음에 안 드는 일을 겪거나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가정형편이나 부모님의 태도에 불만스러울 때도 있고, 진실하지 않은 친구나 동료도 만나며 아무리 애써도 실패하는 사람을 봅니다. 한 가지를 알아야 삶의 방향과 목적이 바뀝니다. 나를 살리고, 세계를 살릴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1. 한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영적 문제에 대한 이유나 해결책에 대해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나 동료를 만나 이야기를 해도 마음에 근심은 여전합니다.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기도해 놓고도 내 생각대로 움직이거나 응답이 오지도 않았는데 앞서가거나 하나님을 의심하게 됩니다. 문제도 여러 가지고 해결책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 때 세상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2.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 한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배를 타고 전도를 하러 가던 바울이 강풍을 만나 위기를 겪었습니다. 같은 배에 타 있던 다른 사람들은 광풍을 피하며 나름의 방법대로 위기를 대처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가라앉는 배를 걱정하기보다 배의 밑으로 내려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기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바울아 두려워 말라 내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승리하기 위해서 한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의 체질, 조건,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의 시간표를 우리에게 알리십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있어야 하나님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면 불신앙이 커지고 불신앙은 모든 것에 시험과 불평을 주므로 내 삶의 최우선을 하나님께 맞추면 됩니다.
-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불신앙은 너무나 달콤합니다. 어디에 방향을 맞추고 최우선을 두어야 할지 하나님 자녀의 중심을 놓치지 마세요. - 워싱턴집회2강 / 201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