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고난을 호소한 선지자
하박국 2:1~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구 492장)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지만, 많은 문제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강대국의 침략으로 멸망하기 직전에 하박국이라는 선지자가 나타났습니다. 하박국은 언약 속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고난이 닥치며 기도를 해도 응답 받지 못하는지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문제와 어려움에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계획을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악한 무리를 하나님께서 일으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기에 이스라엘은 멸망 직전에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면 이미 와 있는 응답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어려움을 당해도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요,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임을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많은 성도가 현실 문제에 집중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합니다. 문제와 어려움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 선지자에게 만인이 보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돌판에 새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더딜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니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의인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잠시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다려야 합니다.
3.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주어진 상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발견됩니다. 이때 모든 것을 잃어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나를 건지시고 살리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믿으면 감사가 회복되고 찬양이 나옵니다. 불신앙이 아닌 감사가 마음에 가득 찰 때, 흑암의 세력이 무너지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건과 일을 복음으로 시작하며 문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언약을 확인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2부 / 20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