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소통을 위한 전도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구 415장) 많은 사람이 전도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전도를 단순히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셨으며,마 4:19 함께하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소통하는 전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전도, 하나님과 소통하는 영적 분별
하나님께서는 내가 있는 현장에 전도의 계획을 가지고 나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 고통 받는 사람을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한(롬 16:19) 영적인 눈으로 보고 분별하여 도와야 합니다. 예비 된 제자를 찾아 지역에 복음을 전하도록 세우고, 영적인 규모를 갖추지 못하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도와야 합니다. 연령과 직업, 상황에 따라 기도로 도울 때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2. 전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인생 캠프
전도는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이 전도자의 삶이 되고, 직업과 학업, 기능과 전문성이 전도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목동이기 이전에 전도자였고, 요셉은 총리가 되어서도 전도자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인생 캠프가 펼쳐지는 전도 운동이 일어날 때 진정한 영적 소통이 시작됩니다.
3. 전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전도 캠프
전도 캠프는 미리 계획을 세워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있는 현장에서 나의 삶을 통해 지속하는 것입니다. 뛰어난 인재를 찾아 복음을 전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도와야 합니다. 또한 여러 문제에 고통 받는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영적 문제를 치유 받을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현장마다 지역을 살릴 지교회를 세우며, 흑암 세력이 장악한 세상 문화를 꺾는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 전도는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닙니다. 삶 속에서 전도를 누리며, 하나님과 영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과 현장을 살리는 응답을 체험해 보세요. 세계산업인대회 합숙 2강 / 201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