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지키시는 나의 하나님
호세아 1:1~11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구 453장)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뛰어난 세상 지식만 믿고 하나님은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상술, 교육, 율법 등을 우선하고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의 뜻을 앞세워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문제가 온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다 고통을 겪었던 이스라엘처럼 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1. 영적인 지식을 갖추어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누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애하는 마음도 없고, 서로를 미워하며 속이는 타락의 삶을 즐겼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는 데도 우상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삶에서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존재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을 결코 놓치지 않았습니다. 한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떤 상황에 있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2. 모든 문제와 사건이 왔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기도하지 않고 간교해진 마음과 황폐해진 정신으로 우상을 숭배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멸망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일곱 번 멸망을 당하고, 나라를 잃은 채 전 세계를 방황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면 문제만 의식하게 되고, 고통은 계속 됩니다. 문제와 사건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바라볼 귀한 시간표입니다.
3.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결혼을 했는데 부정한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의 자녀까지도 이상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아시는 하나님은 호세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호세아는 위기의 순간, 자신의 가정과 후대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해 기다리시며, 축복하시길 원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실패시키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주시고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힘을 잃었나요? 문제와 사건에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