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요한복음 14:1~18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구 98장) 풀리지 않는 문제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생기면 잠자기 전까지 복잡한 공상을 버리기가 어렵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마음과 생각에 더 큰 근심이 생깁니다. 신앙생활도 유지하기 힘들고, 마음에 걱정만 쌓입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에 깊이 뿌리내린 근심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라
야곱은 어머니 옆에서 집안일을 도우며 약한 사람이라고 놀림당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당해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다윗은 죽을 위기를 넘기며 사울 왕을 피해 도망 다녔습니다. 의식주 문제로 걱정하던 아브라함이 모든 것을 버리고 갈대아 땅을 떠났습니다. 순간의 어려움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의 미래는 축복의 길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2. 나만의 기도 방법을 찾아라
만약 유대인의 핍박이나 로마 황제의 횡포가 없었다면 초대교회 성도는 정확한 복음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고, 세계복음화의 언약도 붙잡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숨어서 기도하고 전도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세계복음화의 축복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초대교회 성도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나만의 기도 방법을 찾아 기도의 비밀을 누려야 합니다.
3. 개인,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위해 기도하라
근심하고 낙심을 할 때, 우는 사자와 같이 덤비는 흑암 세력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됩니다.(벧전 5:8) 나의 배경은 하나님의 나라인데, 흑암 세력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누리지 못하도록 유혹합니다. 고통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내 삶을 바꾸는 좋은 시간입니다. 고통의 시간에 하나님 나라의 배경이 개인의 삶과 생각, 마음에 임하도록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 영적으로 힘을 얻지 못하면 예배도 안 되고,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살아남도록 하루 중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하나님이 주신 힘을 간구해 보세요. 사모수련회 2강 /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