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일을 행하는 여호와!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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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행하는 여호와!

예레미야 33:1~9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2~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구 217장)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놓쳤을 때,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친 바벨론파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예레미야는 미래가 막막했지만, 감상에 젖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피난처이시며 힘이 되는 분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예레미야처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왕의 시위대 뜰에 갇히는 위기 속에서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바벨론이 멸망당할 것이기에 잃어버린 복음을 회복시키라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려는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일이 이루어지도록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2. 문제와 고난 속에서 끝까지 답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문제와 고난 앞에서 문제를 주신 하나님의 계획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복잡한 일이 생기면 기도가 안되고, 마음이 무거우면 공부도 잘 되지 않습니다. 머릿속엔 온통 잡생각뿐이고,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한 삶은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럴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이 주신 답을 찾아야 합니다.

3. 속지 말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오랜 시간 동안 내 삶을 지배하면, 좋지 않은 사상으로 바뀌어 삶을 힘들게 만듭니다. 오래된 사상은 쉽게 바뀌지 않아 객관적인 생각이 아닌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내 생각이나 체질은 복음적인 삶을 방해합니다. 복음이 내 삶에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 삶이 좋을 때는 모르나 좋지 않을 때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워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권세를 놓치기 쉽습니다. 신분과 권세를 누리는 기도부터 시작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 20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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