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고백
전도서 12:1~14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1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42장 너 시험을 당해 (구 395장)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택하셔서 최고의 왕으로 세우셨지만, 솔로몬은 말년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다음 세대에 국가가 분열되는 실패를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나라를 통치했지만, 나라 간의 정략결혼으로 다른 나라의 우상을 이스라엘에 들여오면서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솔로몬은 모든 것이 헛되다고 하며, 오직 헛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누려야 할까요?
1. 창조자를 기억해야 합니다
창조자는 생명의 주관자요,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마음에 각인된 것은 생각을 통해 삶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며 말씀을 마음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개인에게 말씀으로 응답하시며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계획을 말씀 속에서 붙잡으며, 받은 말씀을 항상 기억할 때,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응답이 회복됩니다.
2. 더 늦기 전에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더 늦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이 어둡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전 12:1~2)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해 어려움을 당하고 고통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자리에 왜 나를 세우셨을까요?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소원이 성취될 때, 최고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손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은 악해지고, 개인의 종말과 시대의 종말이 옵니다.전 12:1~8 영적인 빈곤이 와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많고, 어려움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손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입니다. 모든 이유와 결론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이사실을 기억하며 말씀에서 답과 방향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좌의 축복으로 인도하십니다.
- 마음의 상처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 받고, 잘 박힌 못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어 보세요. 성령 충만한 나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증거될 것입니다. 오늘 내가 붙잡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임마누엘교회 주일2부 / 201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