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실현한 전도자
에스라 1:1~11│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구 235장)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을 살릴 수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라는 말씀처럼 전도자는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고 가르쳐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삶에서 말씀을 실현해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말씀을 따라가면 됩니다
복음을 몰라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를 하나님께서 가장 기쁘게 보십니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랑과 격려와 축복의 말을 전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흉보거나 비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면 마음이 황폐해지고 영적으로도 어두워집니다. 주일 예배 때 받은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면서 영적인 힘을 구하고 말과 행동도 치유 받아야 합니다.
2. 믿음과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합리적인 판단도 필요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서 가만히 있는데 믿음과 실력이 갖추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영적인 사실을 바로 알고 기도로 무장해야 믿음이 자라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복음 안에서 언약을 붙잡고 실력을 갖추어야 개인, 가정, 후대, 사회, 시대, 문화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영적인 힘과 세상 살릴 실력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면 흑암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면 됩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인본주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흑암세력도 발악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할 때 흑암 세력은 꺾입니다. 우리 가정과 가문에 흐르는 영적 문제를 무너뜨리고, 가정과 사회를 살리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 영적 사실을 실제로 누리며 기도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서 회복되어 가정과 가문, 시대를 살리는 복음의 시조가 되도록 기도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201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