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회복하여라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구 404장)
지금 나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대중 문화나 경제, 정치, 사회에 휩쓸려 분별력 없이 끌려가거나 자신의 생각이나 학문, 이론에 빠져 그것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세상 그 어디에서도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꼭 회복해야 합니다.
1. 하나님 자녀의 축복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모든 인간과 세상의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회복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자녀의 축복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견디기 어려운 문제 때문에 삶이 무너지고 힘이 없어 흔들릴 때도 있지만, 하나님 자녀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신분을 가지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기약 없는 기다림이 지루하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때론 아무리 기도해도 대답 없는 하나님이 야속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며 기다리면 응답은 옵니다. 나를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세계복음화가 나의 삶을 통해 성취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내게 필요한지 나보다 더 잘 아십니다.
3.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곳에 시간을 뺏겨 정작 힘을 얻어야 할 예배 시간에는 예배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예배의 중요성과 가치를 잊어버리고, 헌금의 중요성도 모르며, 기도의 축복을 쉽게 놓치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만하다가 지켜야할 기본자세까지 잃어버리니 응답 없이 헤매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기를 기다리십니다.
- 응답이 없어도 괜찮고, 실패를 거듭해도 상관없습니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깊이 묵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