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도행전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구 276장)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삶에서는 실수가 생기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과 세상 속에서 육신적인 경쟁을 해야 하는 현실이 힘겹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는데 왜 나는 하루하루가 힘겨울까요? 혹시 시작을 잘못한 건 아닐까요? 올바른 시작은 무엇일까요?
1. 인생의 답
바울은 예수님을 전파하는 초대교회 사도와 성도를 핍박했습니다. 그런데 다메섹으로 가다가 자신이 핍박하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모든 학문에 통달했고 율법으로도 완전했던 바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풀리지 않는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이때부터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비밀을 매일 누렸습니다.
2. 문제가 왔을 때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인생의 답을 얻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문제가 터지면 우리의 본심이 드러납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삶에서 누리는 것이 복음입니다.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나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인간의 근본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지금 보이는 문제는 앞으로 하나님이 주실 축복의 발판입니다.
3. 핵심 가치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복음을 깨닫고 생명 건 제자가 모여 오직 성령 충만을 놓고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신분이 낮은 사람도 있고 사람들에게 무시 받는 죄인도 있으며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만약 이들의 부족한 모습을 보면서 복음을 판단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초대교회 성도는 사람의 부족한 모습을 넘어서는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모든 것을 넘어섰습니다.
- 문제를 만났나요? 문제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나요? 오늘도 예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문제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