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후대를 살릴 준비
시편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167장 즐겁도다 이 날 (구 157장)
황폐해진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복음 가진 자를 부르시고 시대와 후대를 살릴 준비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신앙생활을 어려워하고 날마다 말씀을 누리고 기도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 후대에 언약을 전달하고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기 원하십니다. 시대와 후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다윗의 인생을 보면서 답을 얻어야 합니다.
1. 평상시에 준비할 것
다윗은 평상시 들판에 있을 때 하나님께 찬양하며 말씀을 즐거이 묵상했습니다. 후에 사무엘을 만나고 다윗에게 여호와의 신이 임하자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었습니다. 평상시에 말씀과 기도로 기능과 실력을 준비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고자 할 때 마음껏 헌신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쓰임 받습니다.
2. 위기 앞에서 준비할 것
다윗은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성공했지만, 성공 이후에도 여러 위기가 왔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위기는 그릇을 키우는 기회요,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제자를 찾는 시간표입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제자를 찾으며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위기 앞에서 믿음을 준비하고 영적인 규모를 준비할 때, 문제는 응답이 되고 어려움은 발판이 됩니다.
3. 최고로 준비할 것
새벽이슬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새벽이슬이 없으면 식물이 살 수 없습니다. 복음 가진 우리는 이 시대의 새벽이슬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작고 연약한 나를 통해 시대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이유를 알고, 어떤 일을 하든지 최고로 준비해야 합니다. 내가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기도할 때, 나의 능력 과 한계를 넘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시대와 후대를 살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 위해 오늘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실천할 내용을 정리해 보세요. 산업선교메시지 201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