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에 속지 않으면 승리합니다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구 478장)
구원 받은 나는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은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것을 아시며 나를 위해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준비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사실을 누리지 못해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오면 낙심하고 괴로워합니다. 매일 다가오는 문제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매일 다가오는 문제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소한 문제에도 자주 불신앙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불평과 불만이 쌓이면 불신앙이 체질이 됩니다. 만남과 사건,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영적인 정체성을 확인해 보세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위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셨음을 기억하면 다윗의 고백처럼 감사와 평안이 회복됩니다. 매일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며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셨던 축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2. 위기 앞에서 속지 않아야 합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에서 해방시켰지만, 성공 후에 위기를 만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고자 하여 다윗은 아비멜렉으로 도망갔습니다.(삼상 21:1~9) 사울 왕의 위협에 도망다니며 고통 받던 시절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시 23:1~6) 위기 앞에서 낙심하는 대신 말씀 을 붙잡은 다윗에게 역사에 남을 만큼 큰 증거가 임했습니다.
3. 실수했을 때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성경의 Remnant 일곱 명도 실수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수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실수로 인해 자책하거나 포기하면 실패하지만, 하나님께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회개하면 영적으로 새 힘을 얻는 기회가 됩니다. 다윗은 실수 앞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보면 실수는 실패가 아닌 하나님 앞에 서는 기회입니다.
-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 나를 도우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작은 일에도 하나님 앞에 서서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2부 / 201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