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발판입니다
누가복음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구 408장)
공부를 하거나 직장에 다니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자주 생깁니다. 교회에서도 이 사람 저 사람과 갈등에 부딪힙니다. 갈등이 오면 신앙생활도 잘 안되고, 학업과 일도 잘 풀리지 않습니다. 갈등을 피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구원 받은 나는 어떻게 갈등을 넘어서야 할까요?
1. 하나님 앞에서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세상의 기준과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성장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키가 자라며 지혜가 자랐습니다.(눅 2:52) 먼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서 기본을 준비하며, 독서를 통해 지혜를 준비해야 합니다. 많은 책을 통해 갈등을 넘어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읽으며 역사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삶의 규모를 가지고 독서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면 갈등을 이해하고 복음의 눈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2. 하나님 앞에서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모든 어려움은 사회적 성장을 위한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볼 때, 갈등은 많은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훈련입니다. 갈등 앞에서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책망하기 전에, 영적인 눈으로 갈등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준비할 때, 과거의 상처와 오늘의 갈등이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됩니다.
3. 갈등을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가 커 보이고,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갈등 앞에서 불신앙하며 원망하면 갈등은 심각해지고 마음이 황폐해집니다. 과거의 상처는 사회적 성장의 발판이요, 어려운 환경은 나를 훈련하는 장입니다. 교회에 어려움이 있다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귀한 기회입니다. 영적인 눈으로 갈등을 보면 모든 갈등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합니다.
- 갈등과 어려움, 문제 앞에서 원망하나요?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축복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영적인 눈으로 갈등을 바라보고 기도해 보세요. Remnant Day 메시지 / 201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