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야 할 것
디모데후서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구337장)
누구나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고민합니다. 때때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시기가 찾아올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 자녀에게 응답하실 것을 믿지만, 현실은 어렵고 버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기억해야 할 축복은 무엇일까요?
1. 준비하라
하나님의 자녀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언제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여기에 나를 있게 하시는 이유와 하나님이 나를 또 다른 곳에 가게 하시는 계획이 무엇인지 알면 됩니다. 현재의 직업이나 지위, 연령과 시간표에 맞는 기도를 하면 됩니다. 나 자신이 준비될 때 시대와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며, 하나님께서 준비한 제자를 보게 됩니다.(롬 16:25~27)
2. 작품을 남겨라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축복을 삶에서 누리는 좋은 비결이 있습니다. 날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자기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기도하거나, 나름의 방식으로 책을 읽거나 외국어를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일기나 수필을 쓰듯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거나 곡을 쓰며,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단련할 수도 있습니다. 이 생활이 차곡차곡 쌓이면 자신의 정체성은 더욱 분명해지고 잠재된 재능과 관심사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3. 미션을 가져라
하나님의 자녀라면 시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의 어려움과 복음을 전해야할 이유를 알면 마음으로 울 수 있습니다. 슬프고 억울해 감정에 북받치는 눈물이 아니라 교회를 사랑하는 눈물, 목회자와 선교사를 도울 진심 어린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딤후 1:4~5) 하나님의 자녀는 시대를 보는 눈을 뜨고, 환경과 자신을 뛰어넘는 비밀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으로 느껴질 때 모든 것을 뛰어넘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지금 내가 있는 곳에 나를 보내신 이유가 있습니다. 나의 역할과 분수에 맞는 현실적인 기도제목을 세가지만 정리해 보세요. - 예비대학생 수련회 / 201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