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누릴 축복
마태복음 28:1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구 172장)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구원하시고,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모든 축복을 받아 놓고도, 삶에서 문제와 어려움에 부딪히면 당황합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현장에 나가면 전도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야 하는데 왜 전도와 선교는 멀게만 느껴질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누려야 할 축복의 현장은 무엇일까요?
1. 현장의 시작
문제와 어려움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다윗은 사울이 악신에 들려 고통당하는 사실을 알았기에, 사울에게 핍박을 당해도 기도하며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문제를 영적인 눈으로 보면 세상의 방법이 아닌 예수님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장을 영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현장에 숨겨 두신 제자와 축복을 찾게 됩니다.
2. 현장의 내용
현장에서 어떤 내용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전도와 선교에 마음을 두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제자를 만나게 됩니다. 제자는 복음으로 마음이 통하며, 전도와 선교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입니다. 제자와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누리는 기도의 비밀을 발견하고, 가는 곳마다 흑암 세력이 무너지는 영적인 사실을 누려야 합니다. 기도의 맛을 보며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현장에서 누려야 할 내용입니다.
3. 현장의 원니스 Oneness
현장에서 각 계층이 모여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교역자가 모여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행 2:14~21) 이때 받은 말씀을 통해 교회의 성도가 모여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행 2:42) 마지막으로 Remnant가 모여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각각의 현장에서 선교사로 세워져야 합니다. 각 계층이 오로지 전도와 선교로 하나 될 때, 교회가 힘을 얻고 말씀 운동이 일어납니다.
- 하나님께서 택하신 제자와 성도가 영적으로 소통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내가 누릴 축복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제자를 어떻게 발견해야 할지 묵상해 보세요. 세계선교대회 3강 / 201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