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제자의 삶
마태복음 7:7~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7~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구 201장)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면 자격시험을 통과하거나 배경이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어도 실제로 마음과 생각 속에 담기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가진 나를 세상 살릴 전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환경, 사건, 문제를 보면 전도 제자의 삶과는 먼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믿음, 소망, 사랑의 힘으로(고전 13:1~13)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있을 때 신분은 노예였으나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자녀라는 믿음과 우리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하시겠다는 소망,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랑의 힘으로 새 힘을 얻으면 됩니다.
2.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마 7:7)
나의 집이 아닌 다른 집에 들어가기 위해선 대문 밖에서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 있는데 생각만 한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싶다면 하나님께 계속 요구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주시진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찾고 간구하길 원하십니다.
3.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살전 5:16~28)
우리의 상황, 환경은 날마다 바뀌고 그에 따라 생각과 감정도 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축복과 응답은 환경이 나쁘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면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에 날마다 응답하신다면 계속 기도하고 싶어집니다. 모든 사건이 이유 있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깨닫는다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깨달은 말씀보다 더 큰 축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지금 내가 있는 현장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인지, 어떤 것이 전도자의 삶인지 깊이 묵상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2부 201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