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받은 자의 축복
누가복음 2:1~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117장 만백성 기뻐하여라 (구 117장)
내시고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자신의 수준과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다가 결국 큰 어려움과 문제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믿음을 고백하고, 그 이후로 응답을 체험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구원 받은 자의 축복이 얼마나 큰지 모르고 어렵게 살아갑니다. 구원은 받았지만, 믿음이 없는 자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불신앙의 소리에 힘도 빠집니다. 불안하고 두려워 일이 잘되지 않을 때, 어떤 믿음을 선택하면 될까요?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고백
아브라함은 어려운 순간에 불신앙을 선택하여 많은 문제를 겪었지만, 믿음을 선택한 순간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이 드렸던 믿음의 고백이 시대를 살리는 축복으로 바뀐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고, 하나님을 모르면 불행에 빠져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세 전에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부르시고 영원까지 책임지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말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내 삶과 배경을 주관하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는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모든 삶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3. 영적인 소통을 하는 자
언약을 깨달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통하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단을 쌓은 아브라함의 씨로 말미암아 대적의 문이 열리고 흑암의 세력이 꺾였으며, 천하 만민이 복을 얻었습니다. 믿음이 약해 넘어지고, 불신앙 때문에 속을지라도 하나님과의 영적인 소통을 위해 진실하게 선다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새 응답을 주십니다. 시작이 잘못되었더라도 복음 안에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작이 구원이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이 기도입니다. 구원 받은 자의 축복을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단을 쌓는 결단을 내려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