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살리는 시간표
사도행전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구 88장)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전 세계의 많은 기독교인이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방황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 같지만 자신의 유익만을 생각하며 갈등 속에 있는 기독교인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할 목회자는 엉뚱한 일에 열중하고 교인은 사람을 바라보다 힘을 잃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현장을 살려야 합니다
사람의 말을 들으면 고민과 갈등이 늘어나 사소한 문제로 넘어지기 쉽지만, 복음 가진 우리는 속거나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은 작은 문제를 주어서 우리를 넘어뜨리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가진 전도자라면 갈등에 속지 말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기도를 통해 누릴 수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은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며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비밀을 삶에서 누리는 한 사람만 있으면 현장은 살아납니다.
2. 성도를 살려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과 함께하는 비밀이 없다면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무엇이 잘 안 되고 있는지도 아시며, 나에게 힘을 주셔서 복음이 증거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문제에 빠지지는 말아야 합니다. 강단 말씀을 일주일 동안 묵상하며 말씀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속지 않도록 영적 지도자와 친구와 한 주간 있었던 문제를 나누며 기도 조를 만들어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3. 교회를 살려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도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교역자나 중직자는 말씀 외에 다른 것이 전달되지 않도록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누려야 합니다. 복음 외에 다른 것이 전달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기도의 방법을 모르는 Remnant나 성도에게는 기도의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어떤 말씀을 나누어야 할지 묵상하다 보면 모든 사건, 만남, 일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답을 보게 됩니다. 성도가 힘이 생기면 개인이 치유되고 현장이 변화되어 전 세계가 살아납니다.
- 눈에 보이는 것, 생각나는 것, 고민을 복음 안에서 기도로 연결해 보세요. 총신동문 수련회 1강 20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