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하여
골로새서 1:24~29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4~25)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구 469장)
하나님의 자녀는 정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한계가 오지만 성령의 역사를 따라가면 됩니다. 지금부터 복음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도로 연결하고 매일 10분 동안 기도의 비밀을 누리면 어느 날 기도가 체질이 되고, 정상에 올라서게 됩니다.
1.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를 보는 눈이 열립니다. 내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얼마나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이때 어떤 문제가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과거가 응답으로 다가오며 감사가 나옵니다. 오늘 있는 일이 전부 응답이고, 오늘을 통해 미래가 보입니다. 또한,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전도, 오늘의 기도, 오늘의 말씀을 찾아 누리게 됩니다.
2. 세상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기도의 힘으로 정상에 오르면 세상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델이 성경의 Remnant 7명입니다. 이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려 노력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리에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복음을 가진 초대교회와 기도의 힘을 가진 소수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행하셨습니다. 앞으로 복음 가진 Remnant를 통해 세계가 변화될 것입니다.
3. 교회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정상에 올라선 사람은 교회를 보는 눈이 다르고, 교회에서 받는 응답이 다릅니다. 교회를 위해 고난당하고 수고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입니다.(골 1:24) 주의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내게 말씀이 임하는 것입니다.(골 1:25)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영원 전부터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을 보게 됩니다.(골 1:26)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완전한 축복을 누립니다.(골 1:28)
- 하루 10분 동안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의 힘을 찾아 복음 안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