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이 할 일
사도행전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구 98장)
복음을 증거하는 참 전도는 하나도 헛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므로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면 열매가 맺힙니다. 애굽, 블레셋, 바벨론, 로마와 같은 강대국이 하나님의 사람과 전도자를 죽이고 핍박했지만, 참 전도를 실천한 하나님의 사람은 제자를 남겼고 결국 세계복음화의 응답을 누렸습니다.
1. 출애굽 시대의 응답
바로 왕은 지도자 모세만 잡으면 이스라엘 백성이 잠잠해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에게 희생제물의 언약을 전달했고, 장로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의 말씀이 전달되어 전 백성이 말씀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중직자와 성도가 붙잡아야 할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 출애굽과 같은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2. 출바벨론 시대의 응답
바벨론이 전쟁에 승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갈 때, 언약의 사람이 무리 가운 데 섞여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언약 가진 자가 바벨론의 실력과 문화를 압도하는 실 력자로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복음의 언약을 후대에 전달하 여 언약의 사람과 후대를 통해서 시대와 문화를 바꾸는 것입니다.
3. 출로마 시대의 응답
유대교와 강대국 로마는 복음의 능력과 말씀의 비밀을 가진 언약의 사람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사도의 가르침을 통해 기도하고 은혜를 나누며, 떡을 떼는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으로 무장한 제자였습니다. 후에 현장에서 말씀 운동을 하던 제자의 기도와 초대교회 성도의 헌신으로 실력 있는 Remnant가 일어났고, 각 분야의 중심인물로 세워진 Remnant로 인해 로마복음화가 가능했습니다.
- 말씀을 붙잡고 깊이 묵상하면서 힘을 얻고, 시대 살릴 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하는 것이 세계복음화의 시작입니다.
핵심훈련메시지 / 201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