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미션을 수행하는 삶
마태복음 28:16~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9~2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구 388장)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지상 명령Mission입니다. 미션은 하다가 마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지속되어야 합니다. 미션 24시를 방해하는 것은 ‘염려’입니다. 염려는 과거와 미래, 성공과 실패를 두고 오늘을 대하는 나의 기준과 수준 속에 만들어집니다. 영적 지식이 없어 답을 알지 못하면 방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미션을 찾아낸다면 염려와 문제가 문이 되고 길이 됩니다. 제자들은 미션에 모든 생을 걸어 결국 로마를 정복하였습니다.
1. 나의 기도 미션
기도는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기도는 세상 종교가 말하는 기도와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의 축복을 말씀 속에서 붙잡고, 기도를 통해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도 기독교인은 말씀을 부인하고, 기도응답의 축복을 모르게 하는 사탄의 존재와 말씀을 깨닫고 인도하는 성령의 역사를 놓치고 있습니다. 나의 문제는 이미 십자가에서 해결되었습니다. 불신앙에 속지 말고, 나만의 기도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나의 현장 미션
우리의 시간표는 어떤 시간표입니까? 지금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이미 예비하셨습니다.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미션은 중요합니다. 이 미션 때문에 기다릴 때와 도전할 때를 아는 자가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만, 실상은 이 시간표가 최고 응답의 발판입니다. 현장을 살리고 정복할, 작고 큰 오늘의 미션을 발견하고 기도로 따라가면 말씀의 성취를 맛보게 됩니다. 내가 하는 일에서 전문성과 유일성의 자리에, 더 나아가 정상summit의 자리에 올라설 것입니다. 이러한 미션을 두고, 오늘 현장을 살리는 것이 미션 24입니다.
- 나의 기도 미션, 현장 미션을 말씀 속에서 확인하고 깊은 기도와 성실한 삶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목회자자녀 수련회 2강 / 20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