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패러다임을 바꾸라!
사도행전 13:1~5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4~5)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구 265장)
우리는 영안으로 현장을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비하하는 문화, 모든 종교가 다 같다는 생각, 하나님을 모르는 예술가의 작품과 음악, 그리고 거짓 종교에 속습니다. 복음을 누리는 기도의 비밀을 아는 한 사람만 있으면 흑암의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현장에 복음이 회복되고 전달되면 하나님의 중요한 역사가 시작되고, 기적이 일어납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참된 맛
만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참된 맛을 보여야 합니다. 사람에게 들이닥치는 영적 문제를 없애고 사탄, 재앙, 지옥을 이기는 단어가 그리스도입니다.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인간이 노력해서 성공해도 재앙과 저주, 영적 문제를 막을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참된 맛을 보면 인생이 달라지며 그리스도 안의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현장에 가면 흑암 세력은 도망가며,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2. 참된 멋
내가 있는 현장에 그리스도의 축복이 나타나고, 그리스도의 참된 멋이 전달되어 현장을 살리며 시대와 미래를 바꾸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응답입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가 최고의 지식, 최고의 계획, 최고의 상급, 최고의 배경임을 고백했습니다. 로마서 16장의 일꾼은 복음을 위하여 생명을 건 자,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의 역할을 했습니다. 이것이 구원 받은 자, 전도자의 참된 멋입니다.
3. 참된 힘
우리가 이 땅에서 최고의 축복으로 누릴 천국 보좌가 우리의 배경이며 참된 힘입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 역시 참된 힘입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현장의 문제에 속지 않으면 됩니다.
- 내가 있는 현장이 선교지이며, 내가 선교사입니다. 현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때 현장이 살아납니다. 현장을 살리는 눈이 열리도록 기도해 보세요.
세계선교대회 2강 / 201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