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자
빌립보서 3:10~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구 401장)
우리는 순간순간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많은 어려움을 당할 때 믿음을 가지고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면 미래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본문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미래를 보고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간다”라고 고백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1. 말씀을 통하여
구원 받은 자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미래를 알게 하십니다. 믿음의 영웅과 초대교회의 모든 성도가 전혀 흔들리지 않은 이유는 미래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예언하고, 꿈을 꾸며, 환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욜 2:28, 행 2:17) 말씀을 통하여 미래를 알게 하는 축복을 누리면 승리하게 됩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힘을 얻어야 합니다.
2. 미래
미래를 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시간이 갈수록 사탄의 활동은 심해져 지옥의 권세는 강해집니다. 여기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이 눈을 가지면 미래가 정확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와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당하는 고난과 문제가 미래를 보는 가장 정확한 답입니다. 나에게 영적인 문제가 왔다면 영적인 답을 얻어낼 확실한 시간표입니다. 예수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가는 것(행 9:15)과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으신 그 축복을 붙잡으려 가는 것이 정확한 미래입니다.
3. 누림
우리는 완전하게 살 수 없으나 복음은 완전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완전하게 생활할 수 없지만 완전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게 되어 흑암에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오직 전도입니다. 완전 기도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고 24시 응답을 받는 축복을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다 있습니다. 바울은 그것을 잡으려 달려간다고 고백했습니다.
- 그리스도만 붙잡으면 승리합니다. 나는 무엇을 붙잡고 달려가는지 묵상해 봅시다.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