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아야 할 것
빌립보서 4:1~3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구 506장)
우리가 전도해서 구원 받은 사람이 있다면 우리의 영원한 면류관이 됩니다. 또한 복음을 위해 헌신한 작은 일이 시간이 지나면 많은 열매가 됩니다.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느냐를 잘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서론적인 것, 사소한 것에 매여서 큰 응답을 놓치고 있습니다. 큰 응답을 받을 전도자가 분명하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1. 하지 말아야 할 것
빌립보교회의 중심이 되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빌립보교회는 갈등과 분리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갈등과 분리가 계속되면 시기, 질투가 생기고,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사탄이 공격하는 틈이 생깁니다. 성경엔 “선한 것엔 지혜롭고, 악한 것엔 미련하라”(롬 16:19)라고 했으며 이것을 넘어서야 큰 응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2.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
갈등과 분리되는 문제가 생길 때 참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고 복음 가진 전도자이기에 모든 갈등과 문제를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 최고 축복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도 막지 못하는 재앙을 막는 것이 복음인데, 복음을 말하지 않기에 전 세계에 재앙이 닥칩니다. 모든 문제를 시대적 응답으로 바꾼 요셉과 다윗은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깨닫고 기회로 만들었으며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전부 축복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비밀을 가진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3. 그리스도가 답
그리스도로 인생의 답이 나면 개인에게 오는 재앙이 무너지고, 사탄의 세력과 지옥의 권세가 꺾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이고, 성령의 충만입니다. 갈등과 문제, 분리와 시기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답을 가지면 교회와 현장과 시대를 살리게 됩니다.
- 대부분의 사람이 넘어서지 못하는 갈등과 문제를 어떻게 넘어서야 할지 깊이 묵상해 보세요.
제직수련회 1강 / 201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