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전도자
사도행전 16:16~18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6)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구 358장)
전도는 귀중한 수고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단순하게 전도해서는 안 됩니다. 인생 전체를 보며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평생 전도의 계획을 세우고 홀로 있는 시간에 그리스도를 묵상하면 성령 충만을 누리게 됩니다. 성령 충만이 임해야 예비된 만남이 시작되고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는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1. 현장을 아는 자
하나님이 중요하게 사용하시는 사람은 현장을 아는 사람입니다. 모세는 창세기 1장 2절의 흑암, 공허, 혼돈, 그리고 창세기 1장 3절의 빛의 사건을 아는 자였습니다. 네피림 시대와 방주 언약을 알고 있었고, 양의 피 바르는 날 출애굽 한 사실도 기록했습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하는 시기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선포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함으로 전도 운동의 주역이 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2. 현장에 있는 자
현장을 아는 자보다 중요한 사람이 현장에 있는 자입니다. 세상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 지만 무속, 미신, 점술에 빠진 사람이 많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사탄의 존재를 말하고 있는데, 교회는 종교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영적 문제가 심각해져 국가마다 마약, 정신병, 재앙으로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살리기 위해 우리는 현장에서 증거할 복음을 준비해야합니다.
3. 현장에 갈 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영적 문제에 빠져 있는 현장에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로마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은 바울을 다메섹에서 부르셨습니다. 위기가 왔을 때 ‘바울아 두려워 말라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 께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고, 보좌에 앉으신 주님이 역사하시겠다고 하셨으며 땅 끝까지 항 상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어떤 전도의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기도 시간에 내게 주어진 현장을 놓고 어떻게 전도할지 세밀한 계획을 세워 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 201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