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과제

신명기 6:4~9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우리에게는 시급한 과제가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과 청년이 흔들리고 무너집니다. 멋있게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 후 자신을 지켜낼 힘이 없고, 문제가 올 때 이길 힘도 없습니다. 무너지는 청소년에게는 성공하는 답을 주고, 성공한 사람에게는 성공 후에도 무너지지 않고 승리할 답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1. 성경 속의 제자 사역

엘리사가 제자를 모아놓고 훈련했던 도단 성은 구약 시대의 대표적인 제자 사역의 현장이었습니다.(왕하 6:8~24) 평신도였던 루디아와 브리스가 부부가 전도자를 위해 내놓았던 집은 신약 시대의 중요한 선교 현장(Mission Home)이었습니다. 곳곳마다 지역의 회당을 파고들어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훈련시켰던 바울은 후대를 위한 사역을 잘했던 인물입니다.

2. 다른 종교의 사역

성경에 나타난 중요한 전도 전략을 오히려 다른 종교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Freemason)에서는 곳곳에 로지(Lodge)라는 집회소를 만들고 현장을 파고들었습니다. 유대인은 유대민족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회당(Synagogue)을 만들어 자신의 종교와 문화를 후대에게 전달했습니다. 뉴에이지(New Age) 운동도 한발 앞선 전략으로 문화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3. 후대를 향한 미래 사역

어릴 때 무엇이 들어갔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이때가 복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사무엘 시대의 미스바 운동처럼, ✽Remnant가 세상을 바꾸는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엘리사는 도단 성에서 자신이 훈련시킨 제자를 통해 위기에 빠진 국가를 살렸습니다. 바울은 이 사역의 가치를 알았기에 회당을 본격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Remnant에게 엘리트 교육이 필요합니다. 독서 훈련을 하고 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깊은 묵상과 정시기도, 정시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구절씩 말씀을 붙잡고 응답을 확인해야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전도를 실천하고, 각자의 일과 학업에 전문성을 갖춰야 합니다.

-시대를 보면서 복음 엘리트로 일어서도록 나에게 필요한 중요한 훈련을 실천해 보세요.

미션홈훈련 메시지 / 201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