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일기
사도행전 1:1~2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이라고 한 것은 전도자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쓴 편지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쓴 편지는 ‘누가복음’이었고, 본문은 ‘사도행전’이며 내용은 전도자의 일기입니다. 전도자의 일기를 통해 완전한 복음이 전달되었습니다. 복음은 유일한 것입니다. 유일한 복음을 전도자의 일기에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 유일한 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비하신 유일한 응답은 무엇일까요?
1. 매일 힘을 얻습니다
전도자로서 매일 힘을 얻어야 합니다. 힘을 얻는 첫 번째 방법은 강단 말씀입니다. 강단 말씀을 들을 때,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고 삶 속에서 실천 할 것을 찾아야 합니다. 전도 운동을 위해서 다른 사람과 함께 갈 수 있는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날마다 하루를 시작하고 점검할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이때 기도할 제목이 나옵니다. 날마다 성령 충만을 위해 나만의 기도제목을 찾아 지속하는 힘을 말씀을 통해 받아야 합니다.
2. 중요한 사람을 살립니다
전도자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야 할 특별한 대상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 전문인이 있다면 은혜를 받도록 도와야 합니다. 복음을 받고 교회 생활을 시작하는 새가족이 매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후대에게 복음 이외의 것에 혼동하지 않게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교회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들이 중요한 이유는 전도의 큰 밭이기 때문입니다. 전도자가 다른 것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면서 이들을 도울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3. 전도자의 일기를 만들어라
반드시 전도자의 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힘을 얻고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기 시작하면 평생 계획이 보이게 됩니다. 복음을 위한 평생, 연간, 주간, 매일 계획이 세워집니다. 이때부터 올바른 전도가 되어집니다. 성령의 인도 따라 제자를 찾고 가족과 가문을 살리게 됩니다. 특별히 기도하고 준비하는 만남 가운데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여십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 기도, 전도로 확실한 기준과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전도자의 일기를 통해 더욱더 깊고 넓은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전도제자훈련 메시지 / 201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