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 선교시대
사도행전 2:14~2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7)
만 명의 사람을 만나면 만 가지의 이야기를 하듯이 대부분의 사람은 믿음의 고백이 아닌 불신앙을 말합니다. 사탄은 날마다 안된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너로 만민이 복을 받게 하며 네 씨로 인하여 열방이 복을 받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듯이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날마다 도전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가져야 할 믿음은 무엇일까요?
1. 이유 있는 믿음
요셉은 하나님께서 애굽을 살리시기 위해 자신을 먼저 보내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늦게 깨달았습니다. 이유 있는 믿음을 붙잡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역사하셨습니다. 이것이 구원 받은 자가 붙잡을 믿음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는 환난 속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올바른 이유를 붙잡고 믿음으로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2. 영적인 믿음
육신적인 방법으로는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올바른 복음을 먼저 누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잘못된 동기만 버려도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누린다면 영적인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문제를 후대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후대에게 영적인 문제가 아닌 올바른 복음과 참 전도 운동, 시대를 향한 전도자의 한을 전달해야 합니다.
3. 큰 믿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크고 우리는 가진 능력이 없기에, 우리는 큰 믿음을 가져야 하며 언약을 붙잡고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수용하고 초월하며, 재창조의 역사를 붙잡아 하나님께서 성취하실 미래를 붙잡고 준비하면 됩니다.
- 반드시 나만의 성령 충만 받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면서,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며 믿음의 고백을 해 보세요.
세계산업인대회 3강 / 201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