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직자 선교시대
요한삼서 1: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2)
신앙생활은 세 가지를 누리는 것입니다. 첫째,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문제와 핍박이 올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배 때마다 강단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며 사람의 말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셋째, 전도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삶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어떻게 이 응답을 받고 누렸나요?
1. 마가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
초대교회 성도가 함께 모여 기도한 것은 핍박과 죽음을 각오한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중직자와 제자는 문제가 응답의 통로라는 사실을 아는 자였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언약으로 붙잡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렸습니다. 오순절 날에 그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응답을 받은 자는 모두 생명을 걸었습니다.
2. 핍박을 받을 때 열린 전도의 문
하나님께서는 다메섹에 있는 아나니아라는 중직자를 부르셔서 예수 믿는 자를 잡으러 가던 바울을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나니아를 부르셔서 사용하신 것처럼 언약 가진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부르셔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핍박을 받고 문제가 왔을 때, 응답을 허락하십니다. 특히 핍박을 받을 때 전도의 문이 열렸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은혜를 누리고 기다리면 됩니다.
3. 큰 환난을 당할 때 열린 선교의 문
하나님께서는 선교의 문을 환난의 때에 열어주십니다. 스데반의 환난을 인하여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졌고, 안디옥 교회를 통해 세계 선교의 문을 여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마게도냐 지역과 로마까지 복음화 되도록 중심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환난의 때에 중요한 응답이 일어나므로 우리에게 어려움과 문제, 환난이 와도 낙심하거나 불신앙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와 선교를 위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내가 중직자로 세워진다면 어떤 언약을 붙잡아야 할까요? 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 수많은 전도 제자가 세워지고, 전도와 선교의 응답이 시작되도록 기도해 보세요.
세계산업인대회 1강 / 201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