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치유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구 351장)
올바른 치유는 홀로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힘이 생길 때 시작됩니다. 아무리 중요한 말씀을 들어도 혼자서 붙잡는 힘이 없으면 방황합니다. 혼자서 말씀, 기도, 전도를 누릴 수 있어야 올바른 응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응답을 받기 위해 어떻게 올바른 치유를 해야 할까요?
1. 틀린 치유
세상에는 복음과 예수님을 이야기하면서 신비한 능력만 강조하거나, 구제나 선행, 공로, 사회 정의나 윤리, 도덕, 율법을 강조하는 잘못된 치유가 많습니다.(마 16:13~15) 겉으로는 맞는 것 같지만, 이것이 종교이고 율법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베드로의 고백에 최고의 축복을 하셨습니다.(마 16:16) 복음과 그리스도는 모든 윤리와 도덕, 율법을 뛰어넘는 비밀입니다. 하지만 학업과 일을 하지 않고 오직 예수를 외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 급증하는 병
세상에는 해결할 수 없는 병이 많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스스로 상처를 내기에,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우울증은 많은 고통을 겪다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오기도 하고, 심할 경우 자살을 하거나 범죄를 저지릅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급증하는 병이 육신의 병입니다. 어떤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약과 술, 도박을하지만, 복음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3. 올바른 치유
육신적인 삶과 정신적인 삶, 그리고 영적인 삶 중에 어떤 삶부터 치유해야 할까요? 올바른 치유를 위해서는 세 가지 삶이 함께 치유되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살 때갈 2:20 진정한 치유를 받습니다. 복음이 정상적이면서 사실적이고, 깊이 있게 적용되어야 올바른 치유가 시작됩니다.
- 잘못된 생각을 바꾸는 것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내게는 어떤 잘못된 생각이 있는지 묵상해 보세요.
전도학메시지 / 201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