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파괴 시대를 막을 사람
로마서 16: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구 359장)
지금은 교회 파괴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교회가 파괴되도록 놔두실까요? 모든 것을 다 줘도 하나님의 영광은 빼앗기지 않습니다. 교회가 파괴되어 욕을 먹고 있는데 그냥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앙과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시대마다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교회 파괴 시대를 막아야 합니다.
1. 가진 것을 누린 자
가이오는 초대교회 초창기부터 복음을 받은 사람입니다. 가이오는 사도행전 1장1~8절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깊이 누렸던 사람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현장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성령의 충만을 깊이 알고 누렸습니다. 답을 가지고 있기에 문제를 보는 눈, 사람을 보는 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위기가 와도 강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누리면 큰 응답으로 연결 됩니다. 이 응답 속에 있던 사람이 가이오입니다.
2. 가진 것을 전하는 자
가이오는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가지고 누리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가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가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서 사도 요한과 바울을 끝까지 돕고 복음 전파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많은 지역에 교회와 제자를 세웠습니다.
3. 모든 것을 베푸는 자
가이오는 ‘전도자인 바울 자신과 온 교회를 돌보았다.’라고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복음을 깊이 누리고, 이 복음을 온 힘을 다해 전달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른사람에게 베풀었습니다. 가이오는 교회 안에 있는 어려운 사람, 전도자, 지도자에게 모든 것을 베풀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24시간 누리며 행복해 하고, 힘을 얻으면 교회와 성도에게 모든 것을 베풀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음을 24시간 누릴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리고 이 복음을 어떻게 전달하며, 전도라는 답으로 어떻게 교회와 성도를 섬길 것인지 깊이 묵상해 보세요.
70인 훈련 메시지 / 201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