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사정을 알리는 자(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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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알리는 자


에베소서 6:21~24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21~2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구 278장)


 분명히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령께서 함께하십니다. 복음을 알고도 잘 안되는 이유는 사실을 정확하게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실적으로 알고, 영적인 사실도 정확하게 알면 성공자로 서게됩니다. 또한, 복음의 능력을 사실적으로 알고 전달하면 많은 사람과 세상을 살릴 수 있습니다. ‘사정을 알리는 자’라는 말은 사실을 정확하게 보고 전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어떤 사실을 알아야 할까요?


1. 순수 복음을 전달하는 자
 마지막 때가 되면 미혹하는 자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거짓에 빠뜨립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두기고처럼 순수한 복음을 전달해야 합니다. 부르심의 소망, 기업의 풍성함과 능력의 크심을 알고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과거, 현재, 미래의 문제가 해결되며 오는 여러 세대에 증거가 일어납니다. 선교는 전쟁과 영적 문제를 막는 유일한 길입니다. 부족한 사람이 모여서 서로 온전케 하며 봉사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곳이 교회입니다. 이 복음을 전달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흑암의 세력은 완전히 무너집니다.


2. 현장 사실을 전달하는 자
 현장을 사실대로 봐야 합니다. 이 세상에 사탄은 세상 신, 세상 임금처럼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가장 축복된 것이 전도입니다. 복음은 완전한 것이며 모두를 살리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죽음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3. 개인 사정을 전달하는 자
 바울은 두기고에게 개인의 사정을 알렸습니다. 두기고는 개인 사정을 사실대로 본 자입니다.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거나 교회, 목사님과 교인이 갈등한다면 이 부분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두기고를 보낸 것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사실대로 알리고, 기도를 부탁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바울과 주의 종, 제자의 사역이 통했으며 이를 두고 기도한다는 말입니다.


- 우리가 해야 할 훈련 중의 훈련이 사실을 보는 정확한 눈을 뜨는 연습입니다. 문제가 왔을 때 사실을 정확하게 보면 기다릴 것인지 도전할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큰 영적 사실이 우리의 배경임을 알고 영적 힘을 준비하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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