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전도자의 삶
창세기 6:1~20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 465장)
노아는 성경의 인물 중에서 제일 먼저 전도 운동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노아가 살던 시대는 악이 온 땅을 뒤덮은 네피림 시대였습니다. 그때 노아는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소명으로 삼고 행복한 전도자의 삶을 실천했습니다. 노아는 자신에게 주어진 전도의 사명을 어떻게 누렸을까요?
1. 나를 위한 전도자의 삶 (창 6:14)
노아 시대에 활동했던 악령은 이미 아담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했습니다.(창 1:2) 이 존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흘러왔으며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 크게 발악합니다. 노아는 자신이 어떤 시대를 사는지 알았고, 전도자의 사명이 무엇인지도 알았습니다. 전도자의 사명을 발견한 노아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말씀하셨는데 가장 먼저 노아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전도자의 삶은 가장 먼저 우리 자신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2. 미래와 자녀를 위한 전도자의 삶 (창 6:18)
노아가 붙잡고 누렸던 전도자의 삶은 자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우리가 붙잡은 언약도 후대에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을 놓쳐서 세계교회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저주와 재앙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 올바른 전도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언약을 후대와 자녀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것이 Remnant 운동의 열쇠입니다. 이것을 발견한 초대교회는 지구 위에서 가장 큰 응답을 받았고, (행 2:1~47) 세계 최초로 선교의 축복을 누렸습니다.(행 11:19~30)
3. 생명과 영원을 위한 전도자의 삶 (창 6:20)
하나님은 처음부터 미래를 알고 계셨기에 생명과 영원을 위한 방주를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전부 아시고 책임지십니다. 지금 당장 큰 열매가 일어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지역에서, 어떤 대상을 만나, 어떠한 전도를 하길 원하시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축복을 늘 누리면 대표적인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전도자의 삶은 내 자신과 나의 후대, 자녀뿐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 전도자의 삶을 통해 누려질 큰 응답의 그림을 그리면서 전도자의 삶을 실천해 보세요.
목포집회메시지 1강/ 20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