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눈
나훔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구 256장)
나훔은 위로라는 뜻입니다.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가 어떻게 멸망 받고 이스라엘이 어떻게 구원 얻을 것인지를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전도자로 부름 받았기에 전도자의 눈으로 볼 것이 있습니다. 전국과 세계의 목회자와 성도가 세 가지를 모르면 교회가 어려워집니다. 무엇을 모르고 있을까요?
1. 전도
눈앞에 보이는 1%만 붙잡고 버려진 99%의 밭을 모르고 있습니다. 99%의 밭을 모르면 전도를 모르는 것입니다. 99%를 두고 1%에 집중하면 교회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 공부를 하면 전도가 되는 줄 압니다. 99%의 밭을 못 보면 무엇을 해도 실패합니다. 전도의 눈으로 99%의 버려진 현장을 보면 다른 눈이 열립니다.
2. 말씀
모든 성경을 복음의 눈으로 봐야 합니다. 복음을 모르면 아무리 성경공부를 해도 패망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는 것을 국가 종교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기 민족을 선민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니느웨가 악해져서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이스라엘은 포로가 되었습니다.
3. 기도
하나님의 최고 관심은 제자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자를 중심으로 시간표를 움직이십니다. 하나님은 제자를 이정표로 만물을 움직이십니다. 하나님은 제자를 목표로 모든 것을 결정하십니다. 제자는 숨겨져 있습니다. 그 제자를 찾는 것이 시간표요, 이정표요, 목표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기도입니다. 제자를 찾기 위한 연간 계획, 월간 계획, 주간 계획을 세울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그 속에 답이 있습니다.
[포럼의 주제]
제자는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제자를 붙이지 않는지 생각하는 것도 기도입니다. 이것을 위해 전도자의 일기를 써 보세요.
RTS 개강 메시지 / 201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