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눈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구 210장)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른 사람과 모든 열방을 살릴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나에게 응답이 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이 룰 수 있을까요? 전도자가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예비된 자
오늘 나의 걸음 속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불신자가 있습니다. 전도자인 내가 무엇을 하기 이전 에 먼저 이 눈을 떠야 합니다. 예비된 자 중에는 분명히 충성된 자가 있고, 그중에 제자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예비된 사명자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주관하고 계십니 다. 내가 전도자라면 ‘오늘 만나는 사람이 예비된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열매가 나지 않아도 성령께서 나에게 역사하십니다.
2. 하나님의 시간표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위해 모든 시간표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또한, 전도를 위해 모든 이정표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전도를 위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 전도를 통해 나의 삶이 전도자의 삶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날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 전도를 실천한다면 나의 삶이 하나님의 시간표와 정확하게 맞게 됩니다.
3. 하나님의 방법
첫째, 오직 그리스도입니다.(행 1:1)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십니다. 나는 이미 과거 문제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둘째, 오직 성령입니다.(행 1:8) 이제 나의 소원은 성령 충만을 받 는 것이며 나의 미래는 세계복음화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나라입니다.(행 1:3) 그래서 내게 가장 중요 한 것이 현재입니다.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것이 현재입니다. 여기에서 수많은 일이 벌어집니다. 암담하게 느껴지는 상황도 옵니다. 전혀 희망이 없는 것처럼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전도자가 억울 하게 이단 누명을 쓰고 핍박을 받기도 합니다. 이때 나의 기준을 현실에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에 두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이것이 전도자가 누려야 할 축복입니다.
[포럼의 주제]
오늘 나의 하루 일정을 살펴보세요. 혹시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사람이 있을지 기도하며 만남 을 소중히 만들어 보세요.
전도제자훈련메시지 / 2011.1.25